안녕하세요 EDKOO(이디쿠)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떠났던 여름휴가 휴양지, 남해에 관련한 맛집을 정리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내돈내산이라 떳떳하게 Best 맛집과 비추천 식당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얼른 Let's get it 하겠습니다.
Best 맛집 소개
- 탄천 휴게소 논산 방향 ●●●●◐ (4.5 / 5)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매번 먹던 라면, 돈까스, 쏘떡쏘떡이 지겹던 저는 새로운 메뉴에 눈을 떴습니다.
그것은 바로 추억의 옛날 짜장면. 맛은 추억이 있었지만, 가격은 추억 따윈 생각나지 않는 가격과 양이라 0.5점 차감했네요.
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거의 숨도 안쉬고 말아먹은 탄천 휴게소의 짜장면 입니다. (꼭 드셔보세요!)
먹은 메뉴 : 짜장면
가격 : 6,500원
음식맛 : Very Good!
위생상태 : Good
재 방문 의사 : 100%
- 해천멸치쌈밥 ●●●●◐ (4.6 / 5)
남해의 대표 음식은 멸치 쌈밥이 아닐까요? 그런데 멸치쌈밥은 식당을 잘못 찾아갈 경우 멸치의 비린 맛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3년전에 우연히 들어갔던 해천 멸치쌈밥 집을 다시 찾게 되었는데요,
사장님이 변함없이 서비스와 맛을 유지하고 계시더라고여. 너무 잘되서 식당 옆에 펜션도 지으셨다고 하네요. 허허허 🤫
음식 손맛이 너무 좋으셔서, 모든 반찬이 너무 다 맛있었고, 가격도 다른곳에 비해 적당했습니다.
제가 점수가 좀 후한 편이긴 하지만 정말 맛있는 곳이니, 남해 가셨다면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식당이 아닐까 합니다.
주소 : 경남 남해군 창선면 지족리 297-6먹은 메뉴 : A SET (멸치쌈밥 + 멸치회) , 간장게장/된장찌개 1인분
가격 : 50,000원 (35,000원 + 15,000원)
음식맛 : Very Good!
위생상태 : Very Good
재 방문 의사 : 100%
- 한우곰탕 (남해) ●●●●◐ (4.8 / 5)
저는 여행을 갈때 맛집을 먼저 찾아보고, 해당 지역의 대표 음식을 주로 가는 편인데요,
우연히 운전을 하며 지나가다 "왠지 가봐야 할것 같은데?" 라는 느낌이 들어 들렸던 맛집입니다.
제가 곰탕, 설렁탕을 워낙 좋아해서 서울에 있는 맛집들도 많이 찾아 다녔지만, 이곳은 확.실.한 숨은 찐 맛집입니다.
특히 곰탕하면 김치가 빠지면 서운한데요,
곰탕, 김치, 깍두기 레츠고! 🫶
다음에 남해 갈때도 또 먹으러 갈겁니다.
제 마음속 점수는 5점이지만 주차장이 조금 좁아서 0.2점 차감했습니다.
참고로, 조금 늦게 가시면 조기 마감되니 아침/점심에 가시는걸 추천 드려요!
주소 :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1874 한우곰탕
먹은메뉴 : 한우곰탕 , 특곰탕
가격 : 11,000원, 15,000원)
음식맛 : Very Good!
위생상태 : Very Good
재 방문 의사 : 120%
비추천 식당 소개
- 마샹스 남해 ●●○○○ (2.0 / 5)
사실 음식 맛이 없는 집을 소개 한다기 보단 음식 값에 비해 돈이 아깝웠던 식당입니다.
아침에 기분 좋게 숙소에서 나와 커피와 맛난 브런치 먹을 생각에 검색을 하다가 문득 남해에는 브런치 가게가 많이 없다는걸 느꼈어요.
마샹스는 식당에서 보는 바다 뷰가 아름다웠으며, 사장님이 키우시는 강아지가 듬직하더라고여.
하지만 강아지는 가게 안에 왔다갔다 하고, 음식 재료는 신선해 보이지는 않고, 테이블 상태도 깨끗하지 않았어요.
가장 실망했던 부분은 음식 메뉴가 다 고급 스러워 보이는 (비싸보이는) 재료를 사용 하는것 처럼 메뉴화 시키셨지만,
가격도 너무 비쌌고, 사실 제일 맛있던건 아이스 아메리카노 였어요. 😖
그래도 사장님이 친절 하셔서 남해 뷰를 즐기며 여유를 즐기다 오기 좋았던 브런치 가게였습니다.
내돈내산으로 갔던 후기라 지극히 제 생각을 작성했습니다. 맛이 있다고 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제 블로그에선 추천은 못드리겠네요. 😮💨
주소 : 경남 남해군 창선면 율도로 10
먹은 메뉴 : 한우 라구 파스타, 남해 멸치파스타, 로메인 하몽 샐러드
가격 : 51,500원 (19,500원+ 19,500원 + 12,500원)
음식맛 : Very Poor
위생상태 : Poor
재 방문 의사 : 20%
결론
오늘은 남해에 위치한 맛집들을 소개드려 봤는데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입맛과 취향을 반영하여 주관적으로 글을 올린 게시글 입니다.
이밖에도 남해에는 맛집과 좋은 카페들이 많이 있지만 오늘 추천 드린 곳들은 제가 직접 가보고 기억에 남는 식당들로
구성하여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상 맛.조.지 (맛집조지기) 에디터 EDKOO (이디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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